• 가창농협이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달성군
    ▲ 가창농협이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달성군

    가창농협이 가창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가창농협이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kg 12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가창농협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품질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으로 구입했다.  

    가창농협 관계자는 “가창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가창면장은 “전달해준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