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 김충섭 김천시장(왼쪽)은 기해년 첫날인 1일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김천시
    ▲ 김충섭 김천시장(왼쪽)은 기해년 첫날인 1일 차단방역 현장을 찾아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해년 첫날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악성가축 전염병(구제역, AI) 발생이 없는 청정김천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 현장을 방문 초소근무자를 격려하고 차단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지난해 12월 3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 관련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17일부터는 철새도래지에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해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특히 농가 자체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생석회 106톤, 소독약 3.7톤, 발판소독조, 면역증강제 등을 구입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현장점검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악성가축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및 AI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면서 “청정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