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안전시책·치수사업·농촌개발 3개부문 최우수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8년도 경상북도 안전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도민안전시책, 치수사업 추진실적, 농촌개발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선 ‘도민안전시책’은 안전경북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분야, 사회재난 예방분야,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분야 등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또 ‘치수사업 추진실적’은 지방하천에 대한 호안정비, 하천시설 점검, 하천사용료 징수율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농촌개발’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개발 사업에 대해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해 결정했다.

    이번 수상은 의성군이 그동안 문화·복지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농업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설치 등을 꾸준히 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 동안 안전의성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선제적 재난대응에 매진한 결과, 도민안전시책과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면서 “향후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을 위해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생산기반 시설확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