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상품화 결실,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특허출원한 개발제품 3종.ⓒ영덕군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특허출원한 개발제품 3종.ⓒ영덕군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가 영덕군과 공동으로 대황화장품 1종, 간편식 반건조오징어 1종, 간편식 청어과메기 1종 등 개발제품 3종에 대해 특허출원을 했다.

    이번 특허출원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 후 개발한 최초의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한 지역 수산소재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대황(Eisenia bicyclis)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화장료 조성물’, ‘간편식 청어 과메기 및 그 제조방법’, ‘간편식 건조 오징어 및 그 제조방법’등 3종의 개발제품에 대해 출원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센터 관계자는 “대황, 반건조 오징어, 청어과메기를 소재로 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영덕군과 함께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기술을 이전해 지역기업과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