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철로 영덕군 동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영덕군
    ▲ 왼쪽부터 조철로 영덕군 동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영덕군

    영덕 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은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한동건설 대표로서 작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조철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현재 모금액은 3억이다. 성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