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 기대
  • ▲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새해들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 등 성주를 통과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으로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이 기대된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새해들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 등 성주를 통과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으로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이 기대된다.ⓒ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새해들어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 등 성주를 통과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으로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8일 성주군에 따르면, 2019년 국가기간사업으로 시행되는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고,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021~2025)에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확장(4600억), 성주~벽진간 국도30호선 4차로확장(490억원), 국도59호선 가천구간 우회도로개설(320억원)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신청,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성주와 대구를 잇는 성주대교 개축공사(490억), 성주 소학교차로 개선공사(157억), 경산교 통수단면 개선공사(104억), 지방도905호선 예산~금산간 도로 4차선 확장공사(65억)가 진행중에 있어 성주교통지도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지방도903호선 가천~증산간 도로건설공사(가야산순환도로, 367억), 성주~고령간 국지도67호선 확장공사(490억)가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가 교통 오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기간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우리군 뿐 아니라 경남·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성주군에 역사를 유치해 성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국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성되면 기존 국가 간선도로와 연결해 성주가 영남의 중심으로 우뚝 설것이며 이는 관광산업발전 및 인구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