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신년교례회 ‘청도 농업 발전’ 다짐

청도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철호)는 9일 신년교례회를 갖고 올 한 해 청도 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자고 다짐했다.

이날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승율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권현·김하수 도의원 등 14개 단체 전·현직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해년 새해에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의 회원 상호간 친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시간이 됐다.

농업인단체협의회 박철호 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도 농업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농가소득증대로 농업인이 잘살고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FTA체결, 인구고령화, 농촌일손 부족 등 대내외적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도농업의 리더이자 주역으로서 풍요롭고 안심할 수 있는 청도농업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