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동참
  • ▲ 주종대 홍덕산업 대표이사(왼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 주종대 홍덕산업 대표이사(왼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소재한 홍덕산업(주)이 희망2019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10일 포항시에 기탁했다.
     
    주종대 홍덕산업 대표이사는 직접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부와 후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홍덕산업은 고려제강그룹의 계열사로서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 문수사 성림자원봉사단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면.ⓒ포항시
    ▲ 문수사 성림자원봉사단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장면.ⓒ포항시

    한편, 이날 문수사 성림자원봉사단에서도  희망2019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그동안 바자회 활동과 자원봉사상 시상금을 모아 마련했다.

    문수사 덕화 주지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따듯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