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성군 옥포읍이 지난 9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각오를 다졌다.ⓒ달성군
    ▲ 달성군 옥포읍이 지난 9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각오를 다졌다.ⓒ달성군

    지난해 읍으로 승격한 대구 달성군 옥포읍(읍장 석민순)이 지난 9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옥포읍번영회(회장 신동문) 주관으로 옥포읍사무소에서 열린 인사회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시·군의원, 옥포읍 기관단체장 및 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김문오 군수는 이날 “옥포읍은 지난 2018년 11월 1일자로 2만4000여 읍민들의 염원이었던 읍 승격이 실현돼 달성군의 9개 읍면 중에서 5번째 읍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앞으로 옥포는 달성의 중심지로서 ‘대구의 미래 달성’을 이끌어가는 갈 것으로 확신하며, 읍민들도 더욱 더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신동문 번영회장은 “옥포읍은 지난해 읍 승격을 계기로 새해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포의 번영을 위해 읍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