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25일 경북 사회적기업과 특판전 개최경북 Best 10 우수상품, ‘한 번 더 추가 할인’
  • ▲ 경북우정청이 설맞이 지역 우수상품 특가기획전을 진행한다.ⓒ경북우정청
    ▲ 경북우정청이 설맞이 지역 우수상품 특가기획전을 진행한다.ⓒ경북우정청

    경북우정청(청장 홍진배)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경상북도 우수상품 특가기획전을 마련했다.

    우체국 쇼핑몰에서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대표 농·수 특산물과 사회적기업 우수상품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우체국쇼핑 설맞이 특별 할인전은 상주곶감, 청송사과, 안동간고등어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경상북도 ‘Best 10’으로 선정된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한 번 더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해서는 특별기획관을 개설, 20% 할인행사를 진행해 고객 홍보와 판매 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경북우정청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과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 전자상거래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판로지원 △상품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내·외 물류비 할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는 대구우체국, 동대구우체국 공중실에서 사회적기업 특판전을 개최해 시식회·무료택배 서비스·우체국 체크카드 구매고객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배 경북우정청장은 “우체국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