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등 3개 분야 총 27개 사업 46억원 확보
  • ▲ 경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분야 총 2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
    ▲ 경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분야 총 2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경북도

    경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분야 총 27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으로 국비 46억원을 확보하게 됐고 경북도와 11개 시군에서는 총 41개 사업을 신청해 최종 27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로는 광역일자리 사업인 ▲ 청년과 신중년이 함께하는 좋은 산업단지사업 ▲ 4차산업 선도를 위한 전문엔지니어 양성사업 ▲ 경북권역 연계 청년유출방지 일자리 창출사업에 5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시군 수요에 특화된 일자리사업인 ▲ 영주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 의류제작 및 의류수선 전문가 양성사업 ▲ 구미시 안전감시단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14개 사업에 11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인 ▲ 동부권 철강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 남·중부권 전략산업 융복합 고용약정형 기술지원사업 ▲ 경력단절여성 사회진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29억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총 3개 분야에 지방비를 포함해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시행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도 전력을 다해 국비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