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의회(의장 심칠)가 올해 의원 국외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군위군의회의 이같은 결정은 올해 예산심의 결과, 군재정상 군민들을 위한 형평성 있는 예산지원이 어렵고 최근 여론을 의식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결정됐다.

    심칠 의장은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국외연수는 폐지 할 것이며, 의원 국외연수 본연의 목적의식을 회복하고 군의 실정에 맞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군민들을 위한 최고의 행정이 실현 되도록 민생의 현장에 깊이 다가가 민심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반납된 예산은 군 예산지원에 소외된 분야에 적절히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