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맺은 보육원 방문…생필품 등 전달
  • ▲ 경북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30일 오후 애생보육원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오른쪽 네 번째 이기선 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오른쪽 다섯 번째 이종영 보육원장)ⓒ경북우정청
    ▲ 경북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30일 오후 애생보육원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오른쪽 네 번째 이기선 경북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오른쪽 다섯 번째 이종영 보육원장)ⓒ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진배)이 설을 맞아 자매결연 맺은 보육원을 찾았다.

    지난 30일 대구 동구 검사동에 소재한 애생보육원을 방문해 생필품 후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설맞이 행사에는 우체국행복나눔봉사단과 이종영 원장을 비롯한 보육원 직원 및 아동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세배를 함께하며 학용품·신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기선 경북우정청 사업지원국장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애생보육원과 지난 2016년 6월 ‘우정 나눔· 희망배달’이라는 주제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피자파티·문화행사 지원·학용품 및 생활물품지원·보육원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