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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설 명절 연휴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전’

문경시 가축방역대책상황실 방문, 방역상황점검 및 격려
타도 접경지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철저

입력 2019-02-07 01:55

▲ 이철우 지사(왼쪽)는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문경시청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설 연휴 동안 구제역 차단방역을 문경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이 지사는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과 함께 문경시청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문경 방문에 앞서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부단체장과의 구제역 방역대책 영상회의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방역 담당자들이 설 명절에 쉬지도 못하고 추운 날씨에 방역활동에 임하게 돼 안타깝고 고맙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오후 6시까지 축산관련차량 일시이동중지, 가축방역위생본부 방역요원 및 축협인력 등 292명 146개 접종반을 투입,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에 나섰고 3주 동안 도내 19개 가축시장을 모두 폐쇄하고 축산 관련 모임을 금지했다.

이 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고비가 되는 중요한 시점임을 간과하지 말고 축산농가와 행정이 혼연일체가 돼 2016년부터 구제역  비발생지역인 청정 경북을 지킬 수 있도록 힘 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제역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에서 10개월 만에 처음 발생한 데 이어 29일 인근 농가, 31일 충북 충주에서 연이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