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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박종호 과장 ‘남다른 농업·농촌사랑’ 화제

농업인행복버스·농촌문화체험단 운영 등 도농교류활성화에 힘 써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가소득증대에 큰 기여

입력 2019-02-11 00:31

▲ 경북농협 지역본부 농촌지원단에서 근무하는 박종호 과장대리(39)의 농업·농촌 사랑이 유별나 관심을 끌고 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 농촌지원단에서 근무하는 박종호 과장대리(39)의 농업·농촌 사랑이 유별나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박 과장은 2010년 첫 발령지인 농협 울진군지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농업·농촌사랑에 눈을 떴다.

이후 그는 2015년 농협 경북지역본부 농촌지원단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인 농업·농촌사랑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박 과장은 경북농협에서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행복버스를 전담하면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7회, 2만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보건소 치매진단과 경찰서의 노약자 지문등록서비스를 연계·진행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는데 평소 어린이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농촌체험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경북도교육청과 연계해 경북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도청과 연계해 도시가족주말농부, 농촌문화체험단 등을 운영해 체험인들에게 행복한 농촌, 즐거운 농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박 과장의 농촌사랑은 업무 외에도 계속된다. 경북농협 농촌일손돕기 119의 주축멤버로서 자연재해, 농산물 수확기 등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소외받는 농업·농촌을 위해 팜스쿨이라는 사업을 구상했는데 팜스쿨이란 도시에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박 과장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농업인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때면 더욱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계획해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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