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청년들의 도시유출을 막고 질좋은 복지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3월부터 이 사업 지원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성주군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 중 청년복지 행복도우미를 신청한 시설은 총 4개소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밀알직업재활센터, 파티마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복지마을양로원에서 1~2명씩 채용·공고중에 있다.

    해당 시설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각 시설별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현황 및 근무여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년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질좋은 복지일자리가 생겨서 우리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청년복지 행복도우미는 경상북도에서 질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복지분야 일자리로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복지분야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