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혁신 선도할 정책기획단 발대식 개최이강덕 시장, 조직의 관행 바꾸는 행정혁신 주문
  • ▲ 포항시 정채기획단 발대식 기념 사진촬영 장면.ⓒ포항시
    ▲ 포항시 정채기획단 발대식 기념 사진촬영 장면.ⓒ포항시

    포항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정책기획단이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포항의 새로운 역사, 새로운 재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정책기획단은 시민체감 민생경제도시, 북방경제 협력거점도시,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사람중심 도시재생도시 등 6대 분야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창의적인 연구과제 발굴 등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2019년 정책기획단에는 6급 이하 63명의 직원이 ‘11월 대개봉’, ‘EXcelsior(더욱 더 높이)’, ‘구급출동’ 등 총 10개 팀을 구성해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마련으로 행복도시 포항을 실현하기로 했다. 

    앞으로 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원들은 연구과제에 맞는 구체적 활동계획을 수립해 월별 소통공감 워크숍과 우수 사례 벤치마킹, 강연회·세미나·포럼 등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 해 11월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젊은 직원들이 많이 참여 한만큼 직원들의 상상력이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체감형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새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