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원예농협,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수출
  • ▲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각각 5kg들이 168박스, 3구팩 168개로 성주군 참외 상차식을 가졌다.ⓒ성주군
    ▲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각각 5kg들이 168박스, 3구팩 168개로 성주군 참외 상차식을 가졌다.ⓒ성주군

    성주참외가 올해 첫 수출 스타트를 끊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로 각각 5kg들이 168박스, 3구팩 168개로 성주군 참외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이날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성주군수를 비롯,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단장,농협중앙회성주군지부장, 농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외 상차식을 가졌다.

    성주군은 지난해 이상기후 및 FTA에 따른 수입 농산물 증가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참외 내수가격 안정과 성주참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판로개척에 나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도 세계명물 참외 등 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외시장 점유율향상과 신규 시장개척에 노력할 것”이라며 “생산업체 및 수출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