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팀장 3명·희망원 등 시설장급 5명 모집
  • ▲ 대구시가 대구사회서비스원 본부 팀장 3명, 직영시설 5명 총 8명을 공개모집한다.ⓒ뉴데일리
    ▲ 대구시가 대구사회서비스원 본부 팀장 3명, 직영시설 5명 총 8명을 공개모집한다.ⓒ뉴데일리

    대구시가 대구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따른 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본부 팀장 3명, 직영시설 5명 총 8명을 경력 채용으로 공개모집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직원채용 규모는 본부와 직영시설을 포함한 약 290여명 중 본부 인력은 20명, 희망원을 비롯한 산하시설 근무인력이 270여명으로 대구시가 설립 계획 중인 종합재가센터 근무인력 260여명이 포함돼 있다. 희망원 등 기존시설의 종사자는 대부분 고용승계 형태로 대구사회서비스원에 채용된다.

    이번 1차채용은 대구시가 설립자 지위에서 채용공고, 원서접수,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을 진행하고 3월초 재단 설립 후 대구사회  서비스원에서 최종합격자를 선정·채용해 4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내려 받아 대구시 복지정책관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5일간이며 8일~9일 서류심사와 15일~16일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0일경 합격자를 발표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개모집에 대구사회서비스원에서 대구 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여 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2단계 채용은 3월중 공고할 예정으로 분야별 경력경쟁 또는 공개경쟁시험 형태로 예정, 3단계 이후 채용은 종합재가센터 근무 인력으로 서비스 대상자 수요에 따라 시기와 채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