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총회 ‘전국 최고 보건위생 선도도시 향한 힘찬 발걸음’
  • ▲ 대보회는 21일 오후 7시30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대구시 소속 보건직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구시보건공무원연합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대보회 정기총회 장면.ⓒ대보회
    ▲ 대보회는 21일 오후 7시30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대구시 소속 보건직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구시보건공무원연합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대보회 정기총회 장면.ⓒ대보회

    대구광역시보건공무원연합회(회장 이완회)가 전국 최고 보건위생 선도도시를 위한 실천결의를 다졌다.

    이 연합회는 21일 오후 7시30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대구시 소속 보건직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구시보건공무원연합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는 대구시보건공무원연합회(가칭 ‘대보회’)가 설립된지 15년 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대보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 2019 자랑스런 보건인상, 선진 보건위생 발전 실천결의문 낭독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5월 ‘2018년 보다 나은 보건인 발전대회’시 발표된 정책 아이디어 결과물 성과 보고, 지역 먹거리 안전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정책개발 활동 사업계획 보고 등이 마련된다.

    또 향후 대구시가 전국 최고의 보건위생분야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결의를 다지는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도 갖는다.

    이완회 대보회 회장(현재 남구청 위생과장)회장은 “대구시 보건직 공무원으로 평소 대구 시민의 건강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인들의 보다 나은 지역 사회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권약향상 및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조직 내 모범적인 사례로 남길 수 있도록 전심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 내빈으로 참석하는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그 동안 든든한 ‘시민건강 먹거리 지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는 공무원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대보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체육대회 등 친모도모 활동과 자발적으로 회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