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10시 20분 진행봉산육거리~공평네거리 양방향 편도 전면 통제남문시장네거리∼반월당∼봉산육거리 일부차선 부분 통제
  • ▲ 3.1절 만세운동 재연행진 교통관리 지도.ⓒ중부경찰서
    ▲ 3.1절 만세운동 재연행진 교통관리 지도.ⓒ중부경찰서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절 기념행사 중 거리 만세운동이 재현되는 가운데 대구시내 일부 구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이날 재연 행사는 1일 오전 9시부터 10시 20분까지 △달성공원에서 서성네거리를 경유해 국채보상공원까지 약 2.7km 구간 △청라언덕에서 서성네거리를 경유해 국채보상공원까지 약 2.5km구간 △남문시장네거리에서 봉산육거리를 경유해 국채보상공원까지 약 1.5km 등 세 가지 구간으로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통제 구간으로는 서성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방향 편도 3개 전차로, 봉산육거리에서 공평네거리 양방향 편도 전면 통제된다.

    또 서성로 계산오거리에서 서성네거리, 남문시장네거리∼반월당∼봉산육거리까지 일부차선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윤종진 중부경찰서장은 행사 진행에 앞서 “행진 참가자의 안전 확보, 행진코스 내 주요 교차로 교통경찰관 배치로 신호 준수에 의한 원활한 교통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