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연기 50곳 유치원 중 4곳 제외, 거의 모든 유치원 정상운영 하기로
  • ▲ 대구지역 사립유치원이 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대구교육청
    ▲ 대구지역 사립유치원이 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대구교육청

    개학연기에 돌입했던 대구지역 사립유치원이 5일부터 정상 운영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6일 개학 예정이던 유치원 중 4개 유치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치원이 5일부터 개학,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문자 발송 등 유치원 별 교육 과정 운영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학연기 사립유치원의 정상 교육과정 운영 결정을 환영한다”며 “학부모들의 불편이 해소돼 다행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2일 저녁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진과 긴급 협의회를 갖고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촉구, 돌봄 정상 운영에 상호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