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다짐결의대회를 갖고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포스코
    ▲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다짐결의대회를 갖고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5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다짐결의대회를 갖고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현장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최일선 직책자인 주임들의 모임인 ‘주임 커뮤니티’의 자발적인 주도로 진행됐다. 신세광 주임 커뮤니티 회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각 부문 주임 1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제철소 출입문 세 곳과 직원 왕래가 잦은 곳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신세광 주임 커뮤니티 회장은 “현장 최일선 직책자인 우리가 안전을 강조하고, 안전을 책임지지 않으면 제철소의 안전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철소 주임들의 의견을 모아 자발적으로 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다짐 결의문을 제창하고 안전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어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근무복, 안전화 및 안전 보호구를 모두 착용한 채 캠페인에 참여했다.

  • ▲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이 안전다짐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포스코
    ▲ 캠페인에 참석한 직원들이 안전다짐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안전한 제철소 운영을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해 활동 중에 있으며, 특히 주임 커뮤니티 주도로 무재해, 본원경쟁력 향상, 품질향상 등 자발적 솔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주임 커뮤니티는 2010년부터 제철소 환경개선활동을 시작으로 30여개의 공장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안전 조형물 제작 등을 했고 자매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물 덮개도 손수 제작해 기증 하는 등 With POSCO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