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관실 팀별 운영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 마련
  • ▲ 경북도는 6일 한국국학진흥원 회의실에서 2019년도 감사운영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경북도
    ▲ 경북도는 6일 한국국학진흥원 회의실에서 2019년도 감사운영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경북도

    경북도는 6일 한국국학진흥원 회의실에서 2019년도 감사운영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 동안 감사관실 팀별로 가졌던 업무 개선방안에 대한 팀별 발표를 하고 그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 시군 및 자체감사 강화방안, 적극행정 면책 및 사전 컨설팅 추진, 출자·출연기관 감사방향,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등 각 팀별 주요추진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과 함께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2018년 청렴도가 2단계 상승해 3등급이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등급을 달성하자는 굳은 의지를 확인하는 한편 시군 종합감사시 1등급 시군에 대해서는 종합감사를 면제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한편, 도 감사관실은 이미 청렴업무를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무팀을 청렴총괄팀으로 개편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감사관으로 오면서부터 기존의 업무방식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변화를 두려워하면 발전이 없다.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