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전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 국비 확보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해녀문화기록화 사업’…3월 중순 추진 계획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 포스터.ⓒ영덕군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 포스터.ⓒ영덕군

    영덕군이 지역협동조합과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행전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응모해 국비를 확보했다.

    구체적 사업명은 ‘지역청년이 일하는 협동조합’으로 지역협동조합과 연계해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영덕축산업협동조합, 강구수산업협동조합, 강구농업협동조합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임금은 4대 보험 포함 월 200만원 기준으로 월 160만원을 2년 동안 참여 협동조합에 지원한다. 대상은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참여 협동조합 취업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은 인원 모집이 마감됐고, 강구농협협동조합은 4월에 1명을 모집하며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은 5월에 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협동조합 인력채용 공고를 참고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영덕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해녀문화기록화 사업’을 3월 중순부터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