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수요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 장량국민체육센터 준공식식 장면.ⓒ포항시시설관리공단
    ▲ 장량국민체육센터 준공식식 장면.ⓒ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운영하는 장량국민체육센터는 16일까지 2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수영장 및 배드민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영장 및 배드민턴장은 오전 6시에 개장해 수영장은 저녁 9시까지, 배드민턴장은 저녁 10시까지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무료 이용 기간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실시하는 수영 강습은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28일 저녁 9시까지 장량국민체육센터 2층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를 받아 29일 오후 2시에 초급반, 상급반, 연수반을 각각 4개월 과정·정원제·추첨제·졸업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무료이용 기간이 지난 이후 일일이용 요금은 수영장은 성인 3000원, 배드민턴장 시간당 1500원으로 운영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심덕보 이사장은 "북구의 체육 메카로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유지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포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량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