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달성지역 기업 CEO포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가 12일 오전 달성지역 기업 CEO 포럼 제2차 세미나를 갖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달성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달성지역 기업 CEO 포럼은 기업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최신 경영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기업 CEO와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형철 연세대 철학과 교수의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전략’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형철 교수는 “올해는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로 기업 조직에서 리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아울러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및 역할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기업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달성지역 기업 CEO 포럼은 지난해 10월 창립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3월, 6월, 10월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