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경북도의원 “경북관광 현주소는 구경 가는 수준”

“경북형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산업 활성화해야”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3.13 12:37:49

▲ 경북도의회 박창석(농수산위) 의원은 12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문체부 조사 결과, 경북도 관광객 실태조사를 거론하면 경북도의 전반적인 관광대책을 추궁했다.ⓒ도의회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객 실태조사에서 경북을 찾은 내국인이 915만명, 외국인도 불과 2.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박창석(농수산위) 의원은 12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문체부 조사 결과, 경북도 관광객 실태조사를 거론하면 경북도의 전반적인 관광대책을 추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문체부의 전국 관광실태조사표를 직접 제시하면서 “경북관광의 현주소는 구경가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경북 관광의 현주소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관광지였던 경북의 2017년 내국인 관광객은 915만명으로 충남의 1006만명보다 적으며, 경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은 2.6%에 불과하다”면서 “경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2016년 60여만명에서 2018년에는 52만명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전주한옥마을 등을 예로 들며 “관광이 핵심은 즐기는 형태가 되어야 성공한다. 먹방이 관광의 핵인데 경북이 먹방에서 약하고 많은 먹방 프로그램을 만들고 투자해야 한다. 전주한오마을은 3년 연속 관광객 1000만명 돌파했는데 안동 하회마을은 100만명, 경주 보문단지는 700만명을 겨우 넘고 있는데 경북도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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