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0분 출발 1개 노선 운행 재개, 3개월여 노력 결실
  • ▲ 울진군이 3개월여의 노력 끝에 울진발 강릉행 오전 운행 1개 노선을 재개한다.ⓒ울진군
    ▲ 울진군이 3개월여의 노력 끝에 울진발 강릉행 오전 운행 1개 노선을 재개한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8일부터 울진발 강릉행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는 노선을 재개해 운행한다.

    울진군은 강릉행 오전시간대 노선회복을 위해 3개월 여간 강릉행 오 강원도청, 강원여객 등과 협의를 계속하여 왔으며 또 경북도청 및  도내 업체인 금아여객 등과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이러한 노력 결과 강원흥업·강원여객자동차 운수업체의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통해 울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30분 시간대에 출발하는 강릉 완행 1개 노선이 재개 운행하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그동안 강릉행 시외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증회 운행으로 교통불편을 다소 해소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