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주민 300명 이상 축구종합센터 염원 시가행진 펼쳐
  • ▲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심사를 앞둔 지난 15일 도청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제2NFC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를 가졌다.ⓒ예천군
    ▲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심사를 앞둔 지난 15일 도청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제2NFC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를 가졌다.ⓒ예천군

    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심사를 앞둔 지난 15일 도청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제2NFC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북도청신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권중근)와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공동대표 권용갑)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군은 그 동안 제2NFC 유치를 위한 활동을 홍보영상으로 담은  차량을 이용해 시가지 일원을 순회하며 유치열기와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결의대회는 신도시 아이파크 정문 옆 우방2차 아파트 어귀마당에 집결해 취지문 낭독을 한 후 유치 기원 시가행진, 결의문 낭독,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해 진행한 것으로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신도시 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예천의 민․관이 모두 하나가 돼 한 목소리를 낸 것에 감사하며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전력질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