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및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 얻어
  • ▲ 김문오 달성군수(중간)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달성군
    ▲ 김문오 달성군수(중간)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는 더나은 미래와 한국CRS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자체 사회책임지수는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 평가 항목 중 ▲경제 ▲사회 ▲환경 ▲재정·거버넌스의 네 부문에 대해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등에 공개된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달성군은 대구광역시 내 8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증가율, 합계출산율 등의 경제 부문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률, 온실가스 증감율 등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구광역시 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달성군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달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