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18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주민체감도 높은 공공데이터 발굴 및 활용 인정 받아
  • ▲ 대구시 동구가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동구
    ▲ 대구시 동구가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동구

    대구시 동구(청장 배기철)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1등급 관리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에 대한 범부처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17개 및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

    공공데이터 제공기반 조성, 제공 현황 등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이번 실태 평가에서 동구는 주민 체감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설문조사 실시 및 인재육성, 활용 홍보 등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노력 부분에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동구에 따르면 올해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현안 해결 및 민간 활용도 높은 데이터 개방 확대와 공공데이터 활성화 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품질 개선 등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해 주민들이 활발하게 활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