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마면은 지난 1일 대방리 인근 농지(휴경지)에서 직원 및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교육 ·모의 진화훈련’을 가졌다.ⓒ김천시
    ▲ 조마면은 지난 1일 대방리 인근 농지(휴경지)에서 직원 및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교육 ·모의 진화훈련’을 가졌다.ⓒ김천시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재천)이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아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가졌다.

    조마면은 지난 1일 대방리 인근 농지(휴경지)에서 직원 및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교육·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훈련은 실전처럼’을 내세우며 기계화장비 작동방법에 대한 교육 및 모의 진화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 기계화장비 작동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현장에서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천  조마면장은 “최근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산불 ‘ZERO’ 조마를 만들기 위해 직원 및 산불감시원의 초기 대처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 동안 마을별 진화대 편성, 소각 사전신고제 및 직원 주간 기동 순찰반 및 야간 감시단속반, 산불감시원 탄력근무제를 자체 운영해 산불 없는 조마면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