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학교업무정상화 노력 현장서 인정받아
  • ▲ 경북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연도별 추이.ⓒ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연도별 추이.ⓒ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4월 발표된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지난 해 12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초중고 교사 5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가 ±1.36%P였다.

    경북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와 관련해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점수에서 최고등급인 ‘만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에서 경북교육청은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점수에서 ‘매우우수’로 역대 최고점을 받았고 전년 대비 향상도 점수도 ‘매우우수’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년에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점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결과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취임 직후부터 학교업무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원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할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