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 및 홍보활동 추진
  • ▲ 지난 12일 성주읍은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성주읍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성주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성주군
    ▲ 지난 12일 성주읍은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성주읍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성주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성주군

    성주군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더욱 힘을 쏟는 가운데 성주읍이 역사유치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성주읍(읍장 오익창)은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성주읍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성주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성주읍추진위원회는 오익창 성주읍장과 김영기 이장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7명의 자문위원과 실무위원·추진위원 총 7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간위원장의 출범선언문 낭독, 성주역 유치 홍보 동영상 상영 및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지난 2일 출범된 범군민추진위원회와 그 뜻을 같이하고 결의대회 및 홍보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오늘 출범식이 성주역 유치의 기폭제가 돼 성주 미래 100년이 걸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성주읍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