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및 파손된 버스승강장을 일제 정비
  • 군위군은 지난 3월부터 2달간 노후 및 파손된 버스승강장을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군위군
    ▲ 군위군은 지난 3월부터 2달간 노후 및 파손된 버스승강장을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버스승강장 일제 정비를 갖고 깨끗한 군위군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부터 2달간 노후 및 파손된 버스승강장을 일제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버스승강장 일제정비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군위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햇빛에 바래 잘 보이지 않는 이정표 23개소를 도색하고 휘어진 기둥, 깨진 유리벽을 교체하는 등 시설 8개소 등 총 31개소의 버스승강장을 정비한다.

    또 미관을 해치는 승강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전체 버스승강장 169곳에 대해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시설물 확충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