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도지역본부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우수기를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경북농협
    ▲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오른쪽)이 우수기를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10일 2018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9개 도지역본부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 사업 중 농업, 축산, 상호금융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로, 2년 연속 1위 달성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경북농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노력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경북농협은 적극적인 마케팅 및 사업추진으로 △ 농·축산물 판매사업 4조 8천억원 달성 △ 연합사업 5550억원 달성 △ 축산물판매사업 3년 연속 1조 6천억원 돌파 △ 상호금융 건전여신 25조원 달성한 바 있다.

    게다가 지역본부 최초 총화상 수상, 산지유통종합대상 연합마케팅사업부문 2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과실공동브랜드부문 2년 연속 대상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경북농협은 올해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농·축산물 판매사업 5조원 달성, 연합사업 6천억원 달성 및 데일리 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을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축산물 제값 받기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산지유통 혁신과 통합마케팅 역량 강화 등 농축산물 판매사업 성장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