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
  • ▲ 대구도시공사 전경.ⓒ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 전경.ⓒ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신입사원 7명을 공개채용한다.

    15일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선발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능력중심 채용 제도를 도입했고, 채용 전 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 인원은 업무직 3명과 기술직 4명(건축 1, 토목 2, 기계 1)으로 총 7명이다. 연령과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개경쟁전형은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공개경쟁전형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되어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 되어야만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17일간 온라인을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아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단계를 거쳐 6월 7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영지원처 인사노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