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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오는 27일 팡파르

위대한 여정 70년, 영원한 무적해병…미래 100년 꿈꾼다
27일 도구해안, 해병대의 자긍심 상륙훈련 대규모 시연
28일 오천 냉천수변공원 상공…블랙이글스 에어쇼

입력 2019-04-17 01:47

▲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 포항해병대문화축제’에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데일리

포항시가 성공적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축제가 전국 100만 해병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천읍 냉천 수변공원과 동해면 도구해안 일원에서 ‘위대한 여정 70년, 도약하는 포항, 영원한 무적해병’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선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해병대와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축제로 승화시킨 것이 눈에 띈다. 이는 2019년 포항 방문의 해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27일 오후 1시 도구해안에서 펼쳐지는 상륙작전 훈련 시연에는 지난해보다 대폭 물자를 확대해 인근 청림운동장과 도구해수욕장 구간 어디에서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 지난해 축제에 참가한 블랙이글스.ⓒ포항시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와 k-pop 가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오후 2시에는 행사장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을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 장병들이 참여하는 쿨가이 선발대회, 신(新)우정의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존을 설치하고 군복 착용체험, 병영생활 체험, 군장비 체험 등 해병대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해병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포항의 맛을 전국에 알리는 포항의 대표 건어물, 해산물, 농산물 등 특산품 판매장과 돌문어, 물회 등 메뉴를 다양화 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또 관광객 대상 포항사랑 상품권 10%할인 현장판매를 통해 소비촉진과 지역화폐의 유통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 해병전우회 시도연합회에서 단체로 1박2일간 포항해병대 문화축제장을 방문키로 했으며,  해병대 1사단에서는 2일간 부대개방행사를 통해 장병과 면회 가족이 축제장과 지역관광지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연개해 포항시는 주요 관광지와 동해안 최대시장인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4000여대의 주차 공간 확보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과 포항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축제는 8억3700만원의 직접효과와 13억9000만원 생산유발효과, 7억35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등의 간접효과가 지역경제에 파급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