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에서 선수와 시민 속속 몰려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6시 경산시민운동장에서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이날 6시 개막식에 앞서 경산시민운동장에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몰려든 선수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몰려들면서 분위기가 흠뻑 달아오르고 있다.

  • 전날에 비해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도민체전 개막을 축하하려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면서 막바지 개막 준비에 경산시는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단위 기관장, 시장군수, 선수와 시민 3만여 명이 함께해 개막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