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부스 무료운영…시민들 대상 ‘예쁜 손 만들기’ 체험 실시
  • ▲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선린대학교
    ▲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지난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9회 포항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미용부스를 무료 운영했다.

    이날 ‘예쁜 손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핸드케어, 네일컬러링, 패션타투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에 대해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복지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 강근영 교수는 “대학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뜻 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솔선수범하여 재능 나눔을 실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