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 자리매김
  • ▲ 80만명째로 ㈜포항크루즈를 찾은 이순희씨와 그 가족이 황병한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크루즈 선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크루즈
    ▲ 80만명째로 ㈜포항크루즈를 찾은 이순희씨와 그 가족이 황병한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크루즈 선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크루즈

    포항운하를 운항하는 ㈜포항크루즈 이용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일 80만명째로 ㈜포항크루즈를 찾은 이순희씨(57)와 그 가족이 황병한 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크루즈 선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빈내항과 형산강 물길을 연결한 포항운하를 운항하는 포항크루즈는 이날 포항운하관에서 탑승객 80만명째 방문객을 위한 기념이벤트를 마련하고 80만번째 탑승객으로 선정된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영광의 80만명째 탑승객은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포항관광 차 포항운하크루즈를 방문한 이순희씨와 그 가족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황병한 대표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인 포항운하의 수변공간 개발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유람선을 타고 변화된 포항운하와 동해바다, 형산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주말에는 약 1500여명, 주중에는 1000여명 이상이 찾는 포항의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