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보조금 투명한 예산집행 당부재무회계규칙 준수…보조금 집행 및 정산 역량 강화
  • 포항시 청사 전경.ⓒ포항시
    ▲ 포항시 청사 전경.ⓒ포항시

    포항시는 25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2019년 제2차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관련 보조사업자 교육 및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20여명의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포항시재무회계규칙에 따른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투명한 회계처리와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당부했다.

    제2차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은 지난 3월 27일까지 공모 신청한 17개 단체 중 도시재생과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7개 단체의 사업을 엄선해 4월 17일 포항시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기계새마을문고의 복합 갤러리 운영 △㈜소폼의 포항시 도시재생 지역자원상품화 기반 마을사업 컨설팅 △꿈틀로상가번영회의  원도심 꿈틀로 예술거리 조성 △포항전산협회의 IT 기술로 간편한 우리동네 일자리 허브 구축 △누리봄공동체의 운제산 아래 다각으로 놀러가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