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자발적 참여…지역사회 공헌 앞장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포항시시설광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포항시시설광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29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헌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헌혈은 공단 전 직원 및 공단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사무실 직원들, 공단 이용객 중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나의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을 상대로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시민에게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