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의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로
  • ▲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경제를 위해 우리는 분명 최선의 경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더나은 미래, 꿈꾸는 김천경제를 위해서 더욱더 가속페달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천시
    ▲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경제를 위해 우리는 분명 최선의 경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더나은 미래, 꿈꾸는 김천경제를 위해서 더욱더 가속페달을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김천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미 ‘경제 활성화’라는 장거리 레이스 중인 일자리경제과의 모든 직원들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도 숨가쁜 지난 한해를 보냈고 올해도 역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1만여개 이상 고용창출 추진 성과

    지난해 김천시는 1만 여개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1〜3단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최초로 ‘일자리’ 라는 부서명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혁신도시내 공공기관과 ‘김천 상생드림밸리협의체’를 구성해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김충섭 시장이 발빠르게 전통시장을 찾아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고 황금시장 양념축제, 평화시장·평화상가로 한마음 축제, 부곡맛고을 등(燈)축제 등 시장별 차별화 된 축제로 긍정적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젊은이가 모이는 활기넘치는 도시, 경제도시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김천시는 시정핵심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15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매년 약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년간 3만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김천시
    ▲ 김천시는 시정핵심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15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매년 약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년간 3만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김천시

    ◇ 일자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김천만들기 총력

    먼저 김천시는 시정핵심 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15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매년 약 6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년간 3만개의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밖에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취업센터’ 도 운영 중에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청년 일자리 사업’ 주력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역외 이탈을 방지하고, 경북혁신도시의 인프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중심에 ‘김천청년센터 설립’이 자리잡고 있다.

    2020년 1월 개관목표인 이 센터는 김천시의 지역 특화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탐색, 취업·창업 역량강화, 사회참여 등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지원 및 정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역외 이탈을 방지하고, 경북혁신도시의 인프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역 청년의 역외 이탈을 방지하고, 경북혁신도시의 인프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

    ◇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디딤돌, ‘김천사랑 상품권, 특례보증제도’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침체된 서민경제를 회복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써 ‘김천사랑상품권’발행을 추진 중이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골목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하반기부터 예산 3억3천만원을 투입해 30억원 규모의 김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입안하고,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준비작업을 거쳐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경제를 위해 우리는 분명 최선의 경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더나은 미래, 꿈꾸는 김천경제를 위해서 더욱더 가속페달을 밝을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시민여러분도 저희들과 함께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