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종목 단체 시상식, 선수단 격려이희진 군수, 체육 인프라 구축…선수단 발굴·육성
  •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덕군선수단 해단식 장면.ⓒ영덕군
    ▲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덕군선수단 해단식 장면.ⓒ영덕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덕군선수단 해단식이 13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영덕군체육회장인 이희진 영덕군수와 김은희 영덕군의장, 강신국 영덕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종목단체장, 임원, 선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종목 단체 시상식과 선수단을 격려했다.

    영덕군은 지난 4월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15개 종목에 선수 298명, 임원 122명이 참가했다.

    4년 연속 축구 종합우승을 필두로 궁도 종합우승, 레슬링 종합 2위, 골프와 육상에서 종합 3위, 유도 종합 4위 등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상대적으로 엷은 선수층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군과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향후 각종 체육대회 출전에 대비하여 체육 인프라 구축, 선수단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