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봉사단원 10여명이 나서 마을 어르신 70여명에게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대구은행
    ▲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봉사단원 10여명이 나서 마을 어르신 70여명에게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대구은행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이 최근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회관을 찾은 봉사단원 10여명은 마을 어르신 70여명에게 사랑의 밥상 행사를 실시했다.

    2006년부터 14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멀리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을 대신해 삼계탕과 뷔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서로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최근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공식 마스코트 ‘싸리’ 인형 1만 3천여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경기장 관람 및 선수단 응원, 주변 환경 미화 등에 적극 참여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무료급식, 결손가정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애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