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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천대 보급 ‘수소도시 진입’

본격적인 수소경제 도시로 진입…수소차 구입 3000만원대
수소경제사회 이행 후속조치 잰걸음, 수소콤플렉스 유치 유인

입력 2019-05-18 11:07

▲ 대구시는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천대와 수소충전소 40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시

대구시가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000대 보급을 내용으로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15일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 속도 향상과 혁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기본계획

발표된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기본계획’은 대구시가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00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40개소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단기계획으로 2022년까지 총 720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1000대,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4개소를 구축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수소차 지원금 350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25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구시민은 수소차를 3500만원 정도로 직접구입을 할 수 있다.

또 시는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40개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늘어나는 수소차의 안정적인 수소공급을 위해 원거리 수송이 아닌 분산형 소규모 수소생산기지를 준비해 수소생산 기반 확보도 계획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수소차 보급을 통해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산업 기반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소경제 이행을 위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의 수소산업의 디딤돌 역할이 될 한국가스공사 수소콤플렉스 유치를 위해 다양한 유인전략을 모색 중이고, 이번 계획도 대구시 의지를 표명하는 정책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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