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23일 1순위, 대구 최초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제공포스코건설, 계약금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주경 투시도.ⓒ더샵 센터시티
    ▲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주경 투시도.ⓒ더샵 센터시티

    봄이 무르익으면서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도 겨우내 움츠렸던 분양을 서서히 재개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살아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4~5월 전국적으로 분양물량 예정은 9만5000여 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만3000여가구, 55.0%가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대구 신(新) 중심지 동대구역 일대인 신천동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걸고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견본주택을 최근 오픈했다.

    대구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는 이곳에는 대구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수요자 수요에 맞추고 있다.

    ◇ 동대구역 일대, 대구 신 중심으로

    동대구역 일대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한묶음으로 되면서 대구의 새로운 관문으로 재탄생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동구에 거주하는 윤용호(48)씨는 “동대구역 일대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면서 이 일대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호재에다가 세계적 브랜드호텔도 들어서는 등 이쪽으로 관심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에 대해 별도 전시관을 구성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주동 출입구에 설치될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 4~5월 전국 대단지 분양 현황.ⓒ부동산114
    ▲ 4~5월 전국 대단지 분양 현황.ⓒ부동산114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로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아파트 전세대에 ‘케어룸’을 마련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케어룸’ 또한 더샵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도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2개, 거실까지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형 특화설계를 적용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3~4인가구까지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매직을 선보인다.

    부동산114관계자는 “동대구역 역세권 개발에다 동구 혁신도시 등 다양한 개발로 인해 이 일대 수요자 관심이 늘고 있다”며 “교통접근성 향상과 인구유입으로 지역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설사들이 각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걸고 수요자 입맛을 충족하고 또 아파트 공급이 많아지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입맛에 맞는 선택 폭도 넓어진다고 할 수 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이런 점에 착안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출입구 에어샤워부스와 각 세대 청정환기시스템을 제공하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혜택 폭을 넓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일대는 향후 대구의 新 중심으로 부각될 것이며,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주거지로서 더샵의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