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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축제 자부심…‘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시 승격 70주년 맞아 5월로 개최 시기 앞당겨
한국 최대 규모 불꽃 팡팡…포항, 희망의 불빛 밝혀

입력 2019-05-22 17:02

▲ 정연대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이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관련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이하 축제)는 시 승격 70년을 맞이해 ‘70년 역사 포항, 희망의 불빛으로 밝히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일월신화를 바탕으로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축제 전반에 녹여내 축제의 기본 스토리 라인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포항 최초로 시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 1Km의 연화 발사장에서 불꽃쇼를 진행해 서울과 부산에서 볼 수 없는 대규모 스펙터클의 미학을 선보인다.

‘그랜드 피날레’에서는 형산강 구교에서 나이아가라 불꽃쇼도 준비했고 포항국제불빛축제 사상 최단 시간, 최다 불꽃을 연화 발사구역 1Km에서 발사해 포항 형산강을 새로운 불꽃의 희망으로 채운다.

시는 불꽃쇼 메인무대 앞에는 이전보다 시민 구역을 약 4배 이상 확대한 좌석 3천석의 시민존을 마련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축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이승환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의 풀 밴드 공연인 '렛츠씽 퐝퐝 페스티벌'과 예술불꽃극 '불의 노래, 철의 이야기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빛등을 띄우는 '700개의 포항화랑 빛'등을 준비했다.

또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조각작가와 대형 공기물 조형이 함께 하는 '불칩 테마존 불빛동물원'이 조성된다.

포항시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담아내며 타 지역 관광객의 포항 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정을 앞당긴 올해 축제는 기존 영일대해수욕장과 병행하는 것이 아닌 형산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주변 해도동 일원의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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